여행

8월에 떠난 대마도 여행! 부산역에서 히타카츠항

오렌지_소다 2025. 9. 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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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얼마 전 다녀온 1박 2일 대마도 여행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광복절이 있던 주 금토일 이렇게 다녀올까 하다가 광복절인데…대마도는 좀 그런뎁….이러다가 토일 이렇게 1박 2일 다녀왔답니다.

다들 연휴라 많이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숙소에 자리가 없던뎅…ㅎㅎ

배편은 <티앤티부산 대마도>에서 히타카츠로 가는 쓰시마링크호를 타고 갔어요.

이렇게 부산역에서 배를 타고 출발!

가기 전에 다들 멀미약을 챙겨먹으라고 해서 씹어서 먹는 멀미약도 미리 구입해서 갔답니다.

부산항터미널에서 사면 비싸다는 얘기가 있어서…

1시간 10분 정도 걸려 히타카츠항에 도착했어욥.

배에서 내려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저희 숙소!!

<일본여행은 일본만>에서 예약한 ‘대마도호텔 히타카츠’ 로 들어가 짐을 먼저 맡겼어요!!

직원분들이 다 한국말을 잘해서…놀랬어요.ㅎㅎㅎ

짐을 맡기고 나와 바로 보이는 아이스크림 자판기!

안 먹을수가 없져!!! 귤??맛 같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숙소 앞 아이스크림 자판기

 

저흰 이즈하라도 구경할 예정이라서 배에서 내리면서 본 버스 정류장에서 이즈하라로 가는 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69개 정거장)을 이동했답니다.😭

버스표 일일권??은 입국 수속 마치고 나오면 버스시간과 표를 살 수 있는 창구가 있어서 거기서 구매했답니다.

버스에서 탈 때 확인하는 게 아니라 내릴 때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당!

그런데…버스가 너무 힘들었었오요…

탄 버스가 에어컨 문제가 있는지 송풍처럼 나오고…기사님도 계속 에어컨쪽으로 손을 뻗으면서 인상을 찌푸리시던데…에어컨이 문제가 있었나봐여..

그래도 적응의 동물이라고…자면서 오니 나름 익숙해지더라구요.ㅎㅎ

이즈하라에 도착해서 티아라몰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거긴 한국어 메뉴판이 없어서 번역기를 돌렸어요.

왜 여긴, 한국어 메뉴판이 없을까요...?? 

거의 한국인들이 관광 많이 오는 곳인데...ㅎㅎ

따뜻한 소바(?)와 카레라이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은 있었오요! 하지만 너무 더웠어요...

원래 가려던 초밥집이 재료준비로 5시에 열더라구요…우린 6시에 다시 버스 타야하는뎁…ㅠㅜ😭

분명 검색했을 땐 운영 중이었는데...ㅜㅠㅜ

밥을 먹고 벨류마트로 가서 남편은 초밥 한 접시와 맥주!

전 푸딩!! 먹어보고 싶어서 바로 사서 먹었어욥

티아라몰에 있는 벡엔샵도 구경 갔는데 정말 다이소랑 비슷 ㅋㅋㅋ 생각보다 물건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딱히 살 건 없어서 시나모롤 지퍼백(?) 하나 샀어요.

동전이랑 지폐 보관 겸??ㅎㅎㅎ 귀엽죠??

깜빡하고 동전지갑을 안 챙겨가서 가방에서 동전이 굴러 다니고 있었거든요...ㅎㅎ

주변 둘러보려고 걷는데 너무 덥더라구요.💦

이번엔 세븐일레븐이 보이길래…편의점 투어…

점심 먹고나서 계속 먹고 있는 저희랍니다…😅 원래 여행은 먹으려고 오는 거 아니겠어요.??(당당)

당고랑 맥주 계란…뭐지..?

그리고 아사이볼! 과일이 달달하니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먹고 주변을 살펴보니 대마도 여행 후기에서 많이 보이던 다리인 거 같기도 하고…

효율을 일등으로 여기지만….더위로 인한 강제적P의 여행이 되고 있었어요.

아무런 검색도 안 해보고 무작정 발길 닿는 곳으로 갔답니다.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앞을 볼 수 없었어요. 눈을 못 뜨겠는...

그래서 옆 모습만 사진 찍었어용 ㅎㅎㅎ

벨류마트에서 또 간식을 쓸어오고 봉지에 담기 싫어 카운터에 보니 산리오백이 있더라구욥!

만원…!!!이지만 귀여우니까 샀어요.ㅎㅎㅎ

같이 모여 있으니까 너무 귀엽죠?ㅎㅎㅎ 산리오는 역시 귀여워...ㅎ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제발 아까 그 버스는 아니였으면 좋겠다 했는데…똑같은 버스와 똑같은 기사님…

제발 에어컨아…고쳐져 있어라…하면서 탔는데 시원🥹

에어컨 고쳤나봐여 ㅠㅜ 시원해져서 다행…

다시 버스를 타고 히타카츠로 가는데 너무 어둡더라구요…6시에 타서 가는데..정말 시골마을…

가로등 빛도 약하고 순간 노루인지 사슴인지 봤는데 잘못 본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본 게 맞더라구요. 그 뒤로도 5번이나 봤어요!!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정말 캄캄…덕분에 별은 잘 보였지만 ㅎㅎㅎ

체크인을 9시 전에 해야 하는데 저흰 8시 30분에 도착해서 후다닥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숙소 근처 꼬치집을 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너무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와규 가게로 들어가버렸어요…

즉흥…나 이러다가 P가 되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후다닥 먹고 나왔오용!!!! 맛있었다아..🤩

저희보다 빨리 온 테이블보다 먼저 먹고 나왔어요....ㅎㅎㅎㅎ

숙소 가는 길에 봐둔 자판기가 있어서 타코야끼, 볶음면(?),모찌 이렇게 뽑고 갔어요!

여기서 동전 거의 다 쓰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타코야끼랑 볶음면은 숙소 로비에 있는 전자렌지로 돌리고 먹었는데 타코야끼는 역시…냉동보단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ㅎ 먹을만은 했오욥.

볶음면은 전 안 먹었지만 남편이 맛 없다고 남기구…

모찌는 너무 맛있었어요.

내일 또 먹어야하지 했는데 못 사먹었어요... 모찌 너무 맛있겠다..,.ㅜㅠ

이렇게 하루종일 먹기만 한 대마도 여행 1일차가 끝이 났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답니다.

​ 1박 2일 일정이라 아주 빡세게 돌아보고 다음날에는 간단히 돌아보고 왔어요.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구...

콘비라에비스 신사에서 사진 찍고 오후 일정이 있어 배를 타고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왔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름엔 확실히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 것 같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가는 걸 추천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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